번역 전문기업 엔코팜, 국내외 바이오·의료 분야 ‘CRO컨설팅’ 사업 진출
상태바
번역 전문기업 엔코팜, 국내외 바이오·의료 분야 ‘CRO컨설팅’ 사업 진출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24.02.22 0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바이오 분야 전문 역량과 글로벌 네트워크 강점 살려
바이오 번역 전문 브랜드 엔코팜이 새해들어 CRO컨설팅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했다.

[위즈뉴스] 바이오 분야 번역 전문기업 엔코팜(ENCO-Pharm)이 CRO컨설팅 사업에 진출한다. 엔코팜은 학술논문 영문교정 전문기업 하리스코의 계열사다.

엔코팜은 그간 제약회사, CRO, 의료기기, 임상시험 등 바이오산업 분야에 특화된 번역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세계적 CRO인 퀸타일즈를 비롯해 ㈜시믹코리아, LG생명과학, 동아ST, 대웅제약, ㈜파멥신 등 250여 기관 및 기업과 약정 협약을 맺고 있다. 

엔코팜은 특히 CRO 및 임상시험 분야에서 전문 역량을 쌓고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CRO컨설팅 사업에 본격 진출하기로 했다.

엔코팜의 CRO컨설팅은 아이디어에서 IND(임상시험용신약)까지 원스톱 의약품 R&D 서비스를 제공하며, 세부적으로 화합물 합성, 화합물 활성 스크리닝, 구조 생물학, CMC, 약력학 평가, 약동학 및 독성 안정성 평가 분야의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엔코팜은 이번에 출범하는 CRO컨설팅의 주요 고객 대상을 미국(FDA), 중국(NMPA) 등 글로벌 시장의 인허가 승인과 전 임상시험이 필요한 국내외 바이오 및 의료기기 회사 등으로 상정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엔코팜 CRO컨설팅 사업파트의 김무진 수석 컨설턴트는 "글로벌 하리스코와 엔코팜의 제약 및 임상 분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맞춤형 CRO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최소한의 신약 개발 비용으로 신속한 연구성과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엔코팜 CRO컨설팅은 향후 전문IND 및 ANDA(약식신약허가신청) 연구팀과 함께 원스톱 리서치를 비롯해 전체 프로젝트 관리 및 제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