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국사편찬위 중회의실서
- 민주주의 및 인권 관련 사업 개발, 보유 자료 상호 제공 등 합의
- 민주주의 및 인권 관련 사업 개발, 보유 자료 상호 제공 등 합의
[위즈뉴스] 국사편찬위원회(위원장 김인걸, 이하 '국사편찬위')와 5·18민주화운동기록관(관장 홍인화, 이하 '5·18기록관')이 22일 국사편찬위원회 중회의실에서 학술교류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주주의 및 인권과 관련된 사업 개발 △보유 자료의 상호 열람 및 제공 △민주주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한 상호협조 등에 합의했다.
국사편찬위 김인걸 위원장과 5·18기록관 홍인화 관장은 "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가 더 없이 소중해지고 있는 요즘 상황에서 두 기관이 맺는 학술교류협약의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고 "이번 학술교류협약이 한국 민주주의 연구의 새로운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사편찬위와 5·18기록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한국 민주주의 및 민주화운동사 분야의 공동연구와 교류를 위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국사편찬위원회는 1946년 설립된 교육부 소속기관으로, 한국사 연구에 필요한 각종 역사 자료를 조사·수집·보관하고 한국사의 연구성과를 국민들과 공유하여 한국사 연구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015년 설립된 광주광역시 산하기관으로,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역사적 기록들을 조사·수집·보존하고 5·18민주화운동을 국민에게 알려 대한민국의 민주화 정신 계승에 이바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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