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뉴스] 아산사회복지재단(이사장 정몽준)은 창립 46주년을 맞아 22일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청년주거와 사회복지'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3개의 주제를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된다.

제1주제 '그들은 어디 모여 사는가?' 순서에서는 김미영 한림대 교수가 '수도권 청년 빈곤층의 공간적 집중과 구성 변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 제2주제 '청년 주거는 안녕한가요?'에서는 박종훈 한밭대 교수가 '청년 1인 가구와 신혼부부'를, 제3주제 '열악한 주거 환경과 청년의 삶에 대한 연구'에서는 김윤민 창원대 교수가 '지옥고(지하방, 옥탑방, 고시원) 거주 청년 경험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 토론은 박정수 이화여대 박정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정소연 서울여대 교수와 남기철 동덕여대 교수, 김석호 서울대 교수, 전희정 성균관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다.

박정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