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김지은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JCN 논문상 수상...총 412회 인용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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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김지은 교수, 대한신경과학회 JCN 논문상 수상...총 412회 인용 기록
  • 정 현 기자
  • 승인 2021.11.17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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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논문,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2017년 6월 30일자 게재

[위즈뉴스] 이대서울병원은 17일, 신경과 김지은 교수가 최근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에서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지은 교수(가운데)가 지난 13일 개최된 대한신경과학회에서 JCN논문상을 수상했다. / 사진=이대서울병원

김 교수는 앞서 지난 10월 31일 개최된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다기관 기획 연구자상’ 을 수상했다.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JCN, IF=3.077)'은 대한신경과학회가 발행하는 SCI(E)급 영문학회지로, 대한신경과학회는 매년 JCN에 게재된 논문 중 최근 2년간 타 SCI 및 SCIE 저널에 인용이 가장 많이 된 논문을 선정해 ‘JCN논문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지은 교수가 지난 2017년 JCN에 개재한 논문명은 ‘Neurological Complications during Treatment of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이며, 김 교수가 논문의 제1저자 및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이 논문이 타 SCI 및 SCIE 저널에 총 412회 인용돼 관련 분야에서 연구의 중요성과 의미를 인정받았다. 

국제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Neurology' 2017년 6월 30일자로 게재된 해당 논문 

김지은 교수는 또, 지난 10월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에서 백신과 관련된 중증 신경계 합병증으로 사지위약을 초래하는 길랑-바레 증후군 및 Parsonage-Turner 증후군 (신경통근위축증) 관련 다기관 전국 연구를 기획하고, 진행한 실적을 인정 받아 ‘다기관 기획 연구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지은 교수는 길랑-바레 증후군 등 염증성신경병증을 비롯한 신경근육질환 분야에서 전문적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현재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 학술이사, 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재무이사, 대한통증자율신경학회 미디어관리이사, Annals of Clinical Neurophysiology Editorial board member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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