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뉴스]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페이스북 마케팅 꿀팁 7가지'
페꼼마로 유명한 페이스북 마케팅 전문가 이종근 소장이 쓴 책 <1600만 손가락 병사 만드는 비법-페이스북마케팅 실전기법>에는 페이스북을 단순히 기계적인 프로그램이 아닌 인공지능화된 알고리즘 마케팅 시스템으로 보고 있다.
이 책에서 저자가 제시하는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페이스북 마케팅 꿀팁'을 7가지로 정리해 소개한다.
1. 페이스북 사용자의 루틴을 파악하라
페이스북 사용자는 주로 어떤 요일에 가장 많은 클릭률을 보일까?
저자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선호하는 이용 요일 빈도는 목요일 > 금요일 > 일요일 순이라고 제시한다. 통계에 의하면 해당 요일은 다른 요일보다 15% 이상 높은 클릭률을 보인다고 한다.
2. 페이스북 사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주목하라
페이스북 사용자는 어떤 콘텐츠를 선호할까?
저자는 페이스북 사용자가 선호하는 콘텐츠 유형은 사진 > 동영상 > 글 > 링크 순이라고 설명한다.
3. 페이스북 사용자가 선호하는 링크를 주목하라
페이스북 사용자는 어떤 링크를 선호할까?
저자의 설명에 따르면, 짧게 줄여 쓴 링크의 클릭 수가 그렇지 않은 링크에 비해 약 3배 이상이라는 통계가 있다고 한다.
4. 페이스북 사용자가 선호하는 텍스트의 길이에도 신경을 쓰라
페이스북 사용자가 선호하는 텍스트의 길이는 어느 정도일까?
버디미디어 리포트(Buddy Media Report)에 의하면, 글을 80자 이하로 작성하는 것이 그 이상일 때보다 약 27% 높은 클릭률을 보인다고 한다.
5. 페이스북 사용자의 엣지랭크를 관리하라
페이스북 사용자의 엣지랭크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는 과연 어떤 것일까?
저자는 "친구들의 뉴스피드에 노출되는 순서를 엣지랭크(Edge Rank)"라고 소개하면서 "이는 친구 간 친밀도/호응도/콘텐츠의 가중치로 계산되어 노출된다"고 설명한다.
덧붙여, 친구들 간 가장 가중치 높은 액션은 공유하기 > 댓글 > 좋아요 순이라고 귀띔한다.
6. 페이스북 사용자에게는 반복이 효과적임을 명심하라
페이스북 사용자에게는 반복이 효과적이다.
저자는 "광고 중 20%가 기억되고, 하루가 지나면 그중 30%가 잊힌다"며 "결국 하루가 지나도 머릿속에 남는 광고는 2% 미만인 셈"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일관성 있는 반복, 즉 반복의 미학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7. 페이스북 사용자는 단순하지 않다는 점을 기억하라
페이스북 사용자는 단순하지 않다.
어느 때는 드러내지 않고 광고하는 것이 오히려 호감을 얻을 수 있다. 즉 내러티브 광고도 효과적이다.
저자는 "고객이 광고라고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일반 콘텐츠와 비슷한 형태의 광고 메시지를 제작하는 기업 페이스북 페이지를 주목해 보라"고 조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