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무식 갖고 지난해 성과 제시
[위즈뉴스] '안전성평가연구소, 지난해 성과로 SCI급 논문 82편 등재 등 꼽아'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정문구 소장이 신년사를 통해 △ 재정 건전성 확보 △ 출연연으로서 고유 임무 재정립 △ 정부수탁사업과 R&D 연구성과 성장 등을 2016년도의 주요성과로 꼽고, 올해도 과학기술인으로서 자부심과 용기, 분야별 전문성과 통찰력 등을 갖추고, 가치 있는 과제 발굴 및 수행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소장은 2일 오전 연구소 대강당에서 전 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지난해 성과로 정부수탁사업 역대 최고 실적 달성과 SCI급 논문 82건 등재 등 꼽았다.
이어, 정 소장은 2017년 KIT의 가장 큰 과제로 ‘R&D 역량 강화’를 들면서 “기초·원천 연구 중심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R&D 부문에 대한 연구비를 확대하고 우수 인력 확보 및 연구기획 역량을 강화해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R&D 연구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구소 GLP 조직의 경쟁력 확보와 민간 CRO에 대한 기술이전을 통한 국가적 독성평가역량을 확대하고, 국가비임상지원센터 설립을 적극 추진하는 등 올 한해도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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