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상 동맥경화증의 최신 연구 흐름을 한눈에' SoLA2023, 4월 1일 서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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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상 동맥경화증의 최신 연구 흐름을 한눈에' SoLA2023, 4월 1일 서울서 개최
  • 박정원 기자
  • 승인 2023.03.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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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춘계학술대회 'SoLA2023' 개최
-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서 코로나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로
- 지질대사와 죽상경화증, 식품영약학, 체육학, 예방의학 등 분야 전문가 참여
- 박경수 회장 "유익하고 다채로운 학술대회의 장이 될 것"
이미지=한국지질ㆍ동맥경화학회

[위즈뉴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이사장 김재택)가 주최하는 'SoLA2023 춘계학술대회'가 4월 1일 서울드래곤시티 컨벤션센터에서 코로나19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로 열린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지질대사와 죽상경화증 등 임상의학 분야와 관련 질환의 기전을 규명하는 기초의학 분야, 식품영양학, 체육학, 예방의학, 역학 등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기조발제에는 연세대 의대 심장내과 이상학 교수가 출연해 죽상경화증 치료의 발전사에 대해 강연한다. 이외에도, 지질대사·죽상경화증과 관련된 기초·임상 분야의 최신 연구와 지식, 식품영양, 신약개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연세의대 심장내과 이찬주 교수와 성균관의대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 울산의대 신경과 김범준 교수가 지질 및 죽상경화증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이외에도 한양대 생명과학과 최재훈 교수와 울산의대 융합의학과 하창훈 교수, 부산의대 해부학교실 김윤학 교수가 죽상경화증 연구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발표한다.

특히, 심장대사 분야의 새로운 약물치료 분야에서는 고위험 환자의 스타틴과 에제티미브 초기 병합요법 등에 대한 연구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양학 분야의 발표도 진행된다. 부산의대 순환기내과 이수용 교수와 서울대 식품영양학과 한성림 교수가 채식이 심혈관질환의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발표한다.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박경수 회장은 초대의 글을 통해 "이번 SoLA 2023에서는 지질대사와 죽상동맥경화에 관련된 기초, 임상분야의 최신 지견, 식품영양, 신약개발에 대한 session 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debate session도 준비했다"며 "임상의 뿐만 아니라 기초의학, 영양학에 관심있는 분들까지 아우르는 유익하고 다채로운 학술대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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