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현재, 충청 보은 13.5cm, 강원 고성 12cm, 경북 구미 6cm 등
[위즈뉴스] ‘곳곳 대설특보 속 서울 6.6cm 적설’
밤부터 전국에 많은 눈이 내렸다.
기상청 속보에 따르면, 오늘(2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충청북도와 강원도, 남부 일부 지방 등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강원영동에는 천둥 번개가 치고 있다.
오전 10시 현재 전국 주요 지점의 적설 현황은 서울 6.6cm, 충청 보은 13.5cm, 세종시 12.0cm, 전북 순창 9.5cm, 강원 고성 12cm, 경북 구미 6.0cm 등이다.
기상청은 이번 눈은 전국 곳곳에서 오전까지 내리다가 낮부터 갤 것으로 예보했다.
지역별로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 밤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강원도와 충북, 남부지방에도 오늘(20일) 낮까지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기상청은 “곳곳에 눈이 많이 쌓여 도로가 결빙된 곳이 많으므로 안전운전과 보행 시 미끄럼 사고, 시설물 관리 등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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