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로 읽는 詩, 색다른 감동' EBS FM <정애리의 시 콘서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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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로 읽는 詩, 색다른 감동' EBS FM <정애리의 시 콘서트> 화제
  • 박장호 기자
  • 승인 2017.03.1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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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FM 104.5Mhz 오전 11시~12시, 가수 우순실, 시인 이정하, 도종환, 배우 곽인준 등 출연 예정
EBS FM <정애리의 시 콘서트> / 사진=EBS홈페이지 캡쳐

[위즈뉴스] '라디오로 읽는 시, 색다른 감동'

EBS FM(104.5Mhz) <정애리의 시 콘서트>(월~토 오전 11~12시) DJ 정애리가 편안하면서도 위트 넘치는 진행으로 청취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정애리는 시 낭독과 잘 어울리는 온화하면서 매력적인 음색으로 프로그램의 질을 높여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취자들의 사연이나 자작시에 눈물을 보일만큼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여 각박한 삶에 지친 이들의 마음에 편안함을 나눠 주고 있다.

정애리가 진행하는 EBS FM <정애리의 시 콘서트> (연출 심효무 김태경 PD, 작가 정진아)는 평소 시를 많이 읽지 않는 사람들이 ‘시는 어렵고 난해하다’는 편견을 깨고 한 편의 시를 읽으며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13일(월) '마음을 읽는 시테라피'에서는 스테디셀러인 '너는 눈부시지만 나는 눈물겹다'의 이정하 시인이 출연해 청취자들의 마음에 위로를 전하고, 14일(화)에는 가수 우순실 씨가 출연해서 '엄마'라는 주제로 라이브와 시 낭독을 이어갈 예정이다.

16일(목)에는 최근 신작시집 '사월 바다'를 출간한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의원이 출연하고, 17일에는 배우 곽인준과 이지영이 출연해서 “알퐁스 도데의 별”을 연기하게 된다.

EBS FM <정애리의 시 콘서트> DJ인 배우 정애리는 1978년 KBS 신인 탤런트로 데뷔한 후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등에 출연하며 활발하게 활동해 왔다.

절정의 연기력으로 백상예술대상 연기상, MBC 방송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서울연극제 최우수연기상, MBC 연기대상 중견배우 부문 황금연기상 등을 수상했다. 또한 라디오 DJ로 청취자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국내 유일의 詩 낭독 힐링 프로그램’ EBS-FM <詩 콘서트>는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11시에 만날 수 있으며, EBS FM(104.5 MHz 수도권)을 통해 전국에서 청취가 가능하다.

EBS 인터넷 라디오 ‘반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어플’을 통해서도 청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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