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계 전문가로 구성...IT 교육 서비스 역량 강화 및 취업 지원 확대키로
[위즈뉴스] 한국정보교육원은 지난달 24일 ‘기술자문위원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산학협력을 통한 IT교육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섰다.
기술자문위원단은 앞으로 개발 및 보안 등 각 분야 IT 기술 전문가의 노하우를 교육 프로그램 전반에 반영함으로써 교육 서비스 품질과 취업의 질을 동시에 향상 시켜 나갈 계획이다.
기술자문위원단은 소프트웨어 개발, 네트워크 인프라, 정보보안 등 IT 분야의 전문위원 20명으로 구성됐다.
한국정보교육원은 "20년 이상의 실무, 교육 및 경영 경력 다양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기술자문위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술자문위원은 한국정보교육원의 교육 프로그램 설계, 평가, 취업 지원 등을 통해 전문 분야별 기술자문을 수행하게 되며, 한국정보교육원은 최근 신설한 산학협력 전담부서를 통해 기술자문위원단의 활동을 지원 및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달 출범식에는 한국정보교육원 김선경 대표, 고현정 원장과, 메가존클라우드 김경석 매니저, 아이티앤비즈 배정용 이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김태현 전문위원 등이 참석했고, 초대 기술자문단장으로 스마트에스아이 이유준 대표가 선임됐다.
한국정보교육원 김선경 대표는 “대한민국 IT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 오신 자문위원들의 발대식 참가에 감사드린다”며 “기업과 학계에서 활약해 오신 자문위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교육 서비스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마트에스아이 이유준 대표는 "IT 산업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각 분야 전문가의 협력이 요구된다”며 “기술자문위원단의 전문가들 간의 긴밀한 협력과 교류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