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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구조 다변화 필수적" 북한 경제학술지 최근호, 북한 학자 논문 게재 '눈길'연합뉴스 9일자 보도, 북한 경제학술 계간지 '경제연구' 2019년 2호에 게
미항공우주국(NASA) 우주관측소에서 바라 본 한반도의 야경 / 사진출처=NASA홈페이지 

[위즈뉴스] 최근 북한 학계에서 무역구조 다변화의 중요성을 강조한 학술논문이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한은 현재 UN과 미국 등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로 무역이 크게 위축된 상태다.

9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북한 경제학술 계간지 '경제연구' 2019년 2호는 '현시기 대외무역협상사업을 개선하는 것은 대외무역발전의 필수적 요구'라는 논문을 게재했다.

이 논문은 "대외경제관계를 맺는 나라들의 수가 많다고 하여도 특정한 지역에 편주되어 있다면 일변도적인 구조의 제한성을 극복한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논문은 이어 "당의 요구에 맞게 대외무역을 주동적으로, 다각적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서는 그 선행공정인 대외무역협상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개선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합뉴스는 코트라(KOTRA)의 '2017년도 북한 대외무역동향'의 자료를 근거로 북한은 세계 89개국과 교역을 했으며 이중에 중국과의 교역이 전체 교역의 94.8%를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2016년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가 발표한 '북한 과학자의 국제학술논문(SCI) 분석연구'에 따르면, 북한 학자들이 SCI급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수는 2005년~2011년까지 7년간은 90여종의 학술지에 총 112편이었던 반면 김정은 정권이 출범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은 112종의 학술지에 총 148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5년 한해동안은 SCI급 논문이 65편을 기록하는 등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현 기자  rovin@wiz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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