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긱 워커로 사는 법> 토머스 오퐁 지음, 윤혜리 번역, 미래의창 출간
[인스타북리뷰]
긱 워커라..
재밌는 용어다. 우리에겐 흔히 '프리랜서'로 더 친숙하게 알려진 말이다.
@siljonler님의 피드에서 소개 받아 주말동안 흥미롭게 읽었다.
<긱 워커로 사는 법>
긱(GIG)이란 본래 음악가들이 이곳저곳 돌며 공연하는 '일'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우리말로 옮기면 '독립형 근로자'다.
어느새 '긱워커'는 전세계 인력시장의 20~30%로 커져가고, 곧 40%대를 훌쩍 넘어설 거란다. 긱 워커 세상이다.
이쯤되면, 한집 건너 '긱 워커'로 사는 사람들이 생겨 날 판이다.
긱 워커,
이거 잘만하면 꽤 좋은 노동방식이다.
굳이 회사 안 다녀도 된다. 자유롭게 일을 따서 내 방식대로 일하며 사는 거다. 자유도 얻고 안정도 얻고, 꿩 먹고 알 먹고다.
어차피 <실업>은 세계경제의 추세다.
대안은 긱 워크다. 너도 나도, 그리고 우리 자녀들의 세대도 이런 '독립형 근로'에 적응해야 한다. 아니, 즐겨야 한다.
'긱 워커'로 성공하는 법~?
이 책에 잘 나와있다.
무엇보다, 포트폴리오를 잘 관리하란다. 회사 시절엔 이력서였지만, 이젠 자신의 실력과 전문성, 평판을 보여 줄 수 있는 <포트폴리오>가 중요하다. 그것이 곧 자산이다.
나 역시,
조직을 떠난 지 좀 오래된 '긱워커'다. 이 프로젝트 마치면 얼릉 놀러 갈 생각에, 늘 삶이 <핫>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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