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과 한약의 효능 규명' SCI급 논문 다수 발표
[위즈뉴스] '한의학의 과학화 앞장, 성과 인정'
경희대학교한방병원(병원장 김성수) 신경정신과 조성훈 교수가 ‘마르퀴즈 후즈 후 2017 평생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로 선정된 조 교수는 SCI급 논문 저술과 학회 발표 성과를 인정받아 평생 공로상의 영예를 얻었다.
조 교수는 침과 한약의 효능을 규명하는 SCI급 논문을 수차례 발표하는 등 한의학의 과학화에 앞장서왔다. 지난 2010년에는 한의계 최초로 보건복지부 암정복 추진연구 개발과제에 선정, ‘암관련 한의학요법의 근거 기반적 평가’ 연구를 이끌었다.
현재는 스트레스연구편집위원장 및 대한약침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이다.
한편,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는 과학, 공학, 예술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와 지도자를 선정해 소개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거둔 이들을 선발해 평생 공로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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