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오주한 교수, SCI급 국제학술지 부편집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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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오주한 교수, SCI급 국제학술지 부편집장 위촉
  • 정 현 기자
  • 승인 2017.04.21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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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술지 JSES(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 부편집장에 위촉...10일 병원측 밝혀

[위즈뉴스] '오주한 교수, SCI급 국제학술지 부편집장에 위촉'

오주한 교수 / 사진=분당서울대병원

10일 분당서울대병원은 정형외과 오주한 교수가 정형외과 SCI급 국제학술지인JSES(Journal of Shoulder and Elbow Surgery)의 부편집장(Associate Editor: Basic Science Editor)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오 교수는 앞으로 JSES 학술지에 투고되는 각종 기초 연구 논문들에 대해 논문 심사 및 선정 등 편집인 직책을 수행하게 된다. JSES는 정형외과 견·주관절학 분야에서 권위있는 국제학술지로 알려져있다.

오 교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1992년)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과 석·박사를 취득하였으며,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생역학연구실 교환 교수 (2008~2010년)를 거쳐, 서울의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는, AJSM, CORR, CiOS 등 다수의 국내외 저명한 학술지에서 편집위원 및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지난 2016년 제주에서 개최된 세계 견·주관절학술대회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수상실적으로는 2013년에는 줄기세포 연구로 견&주관절학계의 최고 권위의 상으로 알려진 Neer Award를, 2016년에는 미국정형외과 연구학회에서 최우수 연구상을 각각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 2년 동안에는 중국 북경대가 개최하는 ‘견관절 관절경 술기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와 분당서울대병원의 IT기술을 활용한 위성 생중계 방식의 수술 시연 및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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