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뉴스 한줄 미래학]

“애플, ‘꿈의 시총’ 1조 달러 올 하반기 달성할 수 있을 것”

시가총액 1000조원, 즉 1조달러 기업은 과연 등장하게 될 것인가.

지난달 애플의 시가총액이 연초보다 22%나 상승한 7,500억 달러를 기록하면서, 이런 상승세가 계속된다면 애플이 ‘꿈의 시총’이라는 1조 달러를 올해 안에 달성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CNN머니는 올 가을 애플이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으로 아이폰8을 출시하게 되면 “애플의 시가총액이 1조 달러로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애플과 함께 삼성전자의 시총에 대해서도 밝은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주 삼성전자가 1분기 영업이익 9조 9000억원을 발표한데 이어, 최근 출시한 갤럭시S8이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서 이런 흐름대로라면 삼성전자도 “머지않아 시총 400조원 시대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편, 조선비즈는 “지난달 24일 종가 기준으로 애플, 알파벳(구글의 모회사), MS, 페이스북, 아마존, 텐센트, 알리바바, 삼성전자 등 세계 IT기업 상위 8곳의 시총은 약 3조 4144억 9000만달러(악 3833조원)로 4000조원에 육박한다”고 보도했다.

정 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