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업체 IHS마켓의 월터 쿤 이사, 5일 국내 기자 간담회서 밝혀
[위즈뉴스 한줄 미래학]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호황, 적어도 2020년대 초반까지 지속될 것이다"
반도체 호황에 대한 '장미빛'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IHS마켓의 마이크하워드 D램담당 이사와 월터 쿤 낸드 플래시 담당 이사는 5일 국내 기자들을 만나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호황이 적어도 2020년대 초반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2020년대 초반까지 연 530억달러대의 시장 규모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들은 특히 "2020년 이후에는 사물인터넷(IoT)과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수요까지 더해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향후 메모리 반도체 호황의 수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누리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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