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비로, 서울과 전국 곳곳 미세먼지 걷혀 ‘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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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새 내린 비로, 서울과 전국 곳곳 미세먼지 걷혀 ‘쾌청’
  • 박장호 기자
  • 승인 2017.04.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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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7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 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수준
오늘(6일) 오전 현재 서울시통합대기환경정보 현황

[위즈뉴스] ‘전국 곳곳 미세먼지 걷혀 쾌청’

밤새 내린 비로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미세먼지가 걷혀 대기상태가 모처럼 쾌청해 졌다.

오늘(6) 내일(7), 서울  전국 대기 상태 ‘쾌청’

한국환경공단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강수에 의한 세정과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오늘(6일)과 내일(7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청정한 대기상태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며, 충청과 호남, 영남, 제주 등 그밖의 전국 지역도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6일) 오전 서울시통합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서울 시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을 보이는 등 서울의 공기도 모처럼 쾌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6일) 오전 현재 서울시통합대기환경정보 현황

한편, 기상청에 따르면, 어제(5일)부터 오늘(6일) 아침까지 내린 비는 서울 40.0mm, 인천 41.8mm, 춘천 36.0mm, 부여 40.0mm, 순천 65.5mm, 남해 99.0mm, 제주 255.0mm를 기록했다.

이번 비는 오늘 오전까지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겠으며, 내일(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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