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봄처럼 환하게 눈부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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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봄처럼 환하게 눈부시게
  • 정 현 기자
  • 승인 2017.03.02 16:16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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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

[위즈뉴스] '다시 시작'

우리도 봄처럼 환하게 눈부시게

                         우탁 오태식 

나도
그대도
닮아보면 어떨까?

절망을 딛고
다시 찾아 온
새 봄처럼

환하게
눈부시게
아름답게
향기롭게.

 

* 우탁 오태식 시인은 현재 두원공과대학 건축디자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아홉번의 개인전과 200여회가 넘는 국내외 단체 초대전에 참가해 온 중견 화가이면서 시인이기도 하다. 홍익대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과 산업디자인을 전공했으며, 월간 문학저널 시 부문에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등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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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식 2017-03-02 17:16:58
늘 변함없이 오고가는 계절, 그 자연에게서 진솔한 삶을 배운다. 특히 사계절 중에서 특별한봄은 긍정과 희망으로 그 얼마나 생동감 넘치는 활력을 주고 있는가? 우리 모두 본받을 수있는 화사한 봄이길 소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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