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즈뉴스] 인공지능 콘텐츠 생성 플랫폼 뤼튼테크놀로지스는 22일, 카카오톡 기반의 챗봇 서비스 '챗 뤼튼'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챗 뤼튼은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자동으로 콘텐츠를 생성해주는 서비스로, 카카오톡에서 '뤼튼'을 검색해 채널 추가를 하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AI스타트업인 뤼튼은 생성 인공지능(Generative AI) 기술을 기반으로 비즈니스 분야의 다양한 글을 작성해 주는 플랫폼 '뤼튼'과 AI글쓰기 튜터인 '뤼튼 트레이닝', 사업계획서나 보고서 등 전문적인 글쓰기를 도와주는 '뤼튼 도큐먼트' 서비스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또, 카피라이팅 뿐만 아니라 간단한 키워드만 입력해도 블로그나 SNS 등에 활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글을 생성해 주고 있다.

실제, 카카오톡의 '챗 뤼튼' 채널에서 '여의도 윤중로 벚꽃축제를 알릴 카피 문구를 작성해 줘'라고 요청하면 '이번 봄, 여의도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만나보세요'라는 카피 문장이 즉석에서 생성된다.

뤼튼은 현재 운영 중인 모든 서비스에 GPT-3.5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GPT-4와 네이버의 한국어 특화 초거대 인공지능 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를 적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장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