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스쿨존 어린이 사고유형' 등 연구 발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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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스쿨존 어린이 사고유형' 등 연구 발표 세미나 개최
  • 박정원 기자
  • 승인 2023.02.27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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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교통공단, 23일~24일까지 ‘대한교통학회’ 춘계 학술대회 참가
- 공단 학술지 ‘교통안전연구’ 논집의 우수 논문 소개 및 연구윤리세미나 개최
- 이주민 이사장 "대한교통학회와 협업 연구체계 더욱 견고히 할 것"
대한교통학회 춘계학술대회 현장 / 사진=도로교통공단

[위즈뉴스]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2023년 대한교통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공단 논집인 '교통안전연구'의 우수 논문소개와 연구윤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3일(목)~24일(금)까지 서울 강남구에 있는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 공단 연구진은 ‘교통안전연구 학술지 세션’에서 2022년도 하반기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2편을 발표했다.

우수논문은 △스쿨존 어린이 사고유형에 따른 AEBS의 충돌속도 감소효과 연구(도로교통공단 정동훈 연구원) △택시 DTG 데이터를 활용한 교통사고 위험지점 식별연구(한국교통연구원 김동욱 연구원)이다. 

발표 후 종합토론에는 도로교통공단 유태선 정책연구처장, 서울대학교 김동규 교수, 서울시립대 박신형 교수, 연세대학교 김진희 교수,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김형주 박사 등이 참석했다.

또한, 교통안전연구 연구윤리세미나 세션에서는 ‘학술연구 수행 및 출간 과정에서 연구윤리 쟁점과 사례’를 주제로 명지대학교 김태황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에는 도로교통공단 유태선 정책연구처장, 서울시립대학교 이동민 교수, 한국과학기술원 이진우 교수, 아주대학교 김정화 교수 등이 참여해 연구윤리분야에 대한 토론을 이어나갔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공단은 급변하는 미래 교통 환경 변화 맞춰 국민 생명존중과 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대한교통학회와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협업 연구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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