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2월20일~3월 31일까지
- 삼성전자, 현대차, CJ제일제당, 네이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00여 곳 참여
- 공식 홈페이지(www.koreajobfair.com)를 통해 사전등록 및 참여 이벤트 실시
[위즈뉴스]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오는 3월 2일~3월 3일 양일간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일부터 워크넷, 고용센터, 업종별 협회 등을 통해 참여기업을 모집했으며,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100여 개소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이번 채용박람회에 참여하는 기업과 세부 프로그램을 공식 홈페이지(www.koreajobfair.com)를 통해 안내했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고용둔화 등 어려운 고용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세대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하기 위해 정부와 경제 5단체, 산업별 협회, 교육계 등과 공동으로 채용박람회를 추진한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는 산업별 채용관과 채용설명회관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산업별 채용관에는 현대차, CJ제일제당, LS전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주) 등 업종별 선도 기업과 센트럴바이오, 온세미컨덕터코리아, 클루커스 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는 으뜸기업 등이 참여하여 인재 채용에 나선다.
이어, 채용설명회관에는 삼성전자, 현대차, CJ제일제당, SK이노베이션 등 글로벌 선도 기업이 참여해 올해 각사의 채용계획을 설명하면서 기업의 인재상, 취업 비결을 전수할 예정이다.
나아가 청년들이 가고 싶어 하는 정보기술(네이버), 항공(티웨이 항공) 업종 등에 재직 중인 엠제트(MZ) 세대와 청년 구직자 간의 멘토링도 진행하여 일자리 고민을 함께 풀어나갈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될 예정이다.
한편, 구직자들은 고용서비스 체험관을 통해 다양한 고용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나아가 업종별 취업지원 상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등 엠제트(MZ) 세대가 선호하는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와 첨단기술을 통한 직업훈련 또한 체험할 수 있다.
채용관 참여 기업에 관심있는 구직자는 21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 기업에 입사 지원을 한 후 방문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직접 현장 면접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멘토링과 채용설명회, 취업지원 상담,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등 고용서비스 체험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행사 첫날인 3.2.(목) 오전은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안전을 위해서 사전등록하지 않으면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사전등록 후 방문한 구직자의 경우, 선착순 기념품 증정 및 현장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 김성호 고용정책실장은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가 오랜 기간 관심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준비해 온 구직자, 진로 고민 청년,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자 등 다양한 구직자들의 취업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생생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들이 취업이라는 결실까지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프라인 행사와 별개로 온라인 채용박람회는 2월 20일~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온라인 채용박람회에는 14일 기준으로 326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2023 대한민국 채용박람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www.koreajobfair.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