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연구팀 '의료 인공지능 연구 논문' 국내학술지 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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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연구팀 '의료 인공지능 연구 논문' 국내학술지 우수논문상 수상
  • 정 현 기자
  • 승인 2022.01.1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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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한국통신학회 학회지 '정보와 통신' 게재
국내 학술지 '정보와 통신' 표지

[위즈뉴스] 국내 학술지 '정보와 통신'의 2021년도 우수논문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건양대병원은 13일, 헬스케어데이터사이언스센터 김종엽 센터장과 이승희 박사가 한국통신학회(회장 김영한)에서 발행하는 학회지 ‘정보와 통신’의 2021년도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종엽 센터장(왼쪽)과 이승희 박사 / 사진=건양대병원

‘정보와 통신’은 매월 IT분야의 최신기술 동향에 대한 특집주제를 정해 해당 분야 비전문가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발간하는 학회지다.

우수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승희-김종엽 연구팀의 논문은 ‘의료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공지능 기술 동향’이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전 세계적으로 의료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것부터 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하고, 의료기기로의 적용에 대한 연구개발이 매우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음에 따라 국내에서도 세계시장 기술 경쟁력 기반 확보는 물론, 의료 서비스 시장 발굴을 통한 신수요 창출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궁극적으로 환자에 대한 진료시간 단축과 업무효율성 증대를 통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통해 환자의 건강케어에 이바지하고자 함"이라고 밝혔다.

자료이미지=국내학술지 '정보와 통신'

연구팀의 이승희 박사는 “앞으로도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환자 치료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연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승희 박사와 김종엽 교수는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기술 연구를 통해 ‘처방오류 예측을 위한 룰 기반 접근법과 딥러닝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방법’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작성해, 약물감시 분야 최고 권위지인 드러그 세이프티(Drug Safety)에 게재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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