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술지 ‘Energy and Buildings' 12월호 게재 예정
[위즈뉴스] 한전KDN(사장 박성철)은 최근, 전력ICT연구부 김진석 과장 연구팀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전력 피크 예측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성과를 담은 논문은 SCI급 국제학술지 ‘Energy and Buildings(IF=4.869)' 12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다.
논문명은 '건물 전력 첨두(尖頭, Peak)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딥러닝 하이브리드 모델과 운영 알고리즘 연구(Data-driven hybrid model and operating algorithm to shave peak demand costs of building electricity)'이며, 김진석 과장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이번 연구는 '딥러닝 하이브리드 모델'과 '에너지 저장 장치 운영 알고리즘'을 활용해 건물의 전력 피크 부하 비용을 절감하는 내용으로, 사용시간에 따른 최대 수요 비용 절감을 위한 모델 및 알고리즘, 하이브리드 예측 모델, 그리고 태양광 에너지와 전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위한 효율적인 스케줄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연구팀의 김진석 과장은 "이번 연구의 핵심내용은 기존의 물리적 모델링을 활용한 단일 전력 사용 피크 예측 기법이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인 딥러닝 하이브리드 모델을 적용해 전력 피크를 예측하고, 이를 에너지 저장 장치(ESS) 운영 알고리즘에 적용시켜 전력 피크 구간 내의 피크 부하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수요 관리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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