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 기반 치매치료 기술, 산업계에 기술 이전' 한의학연 전원경 박사 논문, SCI급 국제학술지 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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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 기반 치매치료 기술, 산업계에 기술 이전' 한의학연 전원경 박사 논문, SCI급 국제학술지 등재
  • 정 현 기자
  • 승인 2020.09.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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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급 국제학술지 'Nutrients' 게재
18일 치매DTC융합연구단 주관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협약식. 왼쪽부터 한의학연 전원경 책임연구원, 치매DTC융합연구단 배애님 단장, (주)바이오파마 최창욱 회장. / 사진=한의학연
18일 치매DTC융합연구단 주관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에서 개최된 협약식. 왼쪽부터 한의학연 전원경 책임연구원, 치매DTC융합연구단 배애님 단장, (주)바이오파마 최창욱 회장. / 사진=한의학연

[위즈뉴스]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김종열, 이하 한의학연)은 18일, 한약연구부 전원경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한약 기반 치매 치료용 조성물 개발 기술’을 주식회사 바이오파마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전 박사 연구팀이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치매DTC융합연구단에 참여해 개발했으며,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2차례에 걸쳐 SCI급 국제학술지 '뉴트리엔츠(Nutrients, IF=4.546)'에 게재됐다. 

첫번째 논문은 'Mumefural Ameliorates Cognitive Impairment in Chronic Cerebral Hypoperfusion via Regulating the Septohippocampal Cholinergic System and Neuroinflammation'이라는 논문명으로 2019년 11월 13일자에, 두번째 논문은 'Acute and Subacute Oral Toxicity of Mumefural, Bioactive Compound Derived from Processed Fruit of Prunus mume Sieb. et Zucc., in ICR Mice'라는 논문명으로 올 5월 7일자에 각각 게재됐다.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 협약식은 18일(금), 치매DTC융합연구단 주관기관인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산학협력연구동에서 개최됐다. 협약식에는 배애님 치매DTC융합연구단장, 한의학연 전원경 책임연구원, 최창욱 바이오파마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향후 공동연구 및 사업화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기술이전은 선급기술료 5억 원 및 경상기술료 총매출액 1.5%의 조건으로 체결됐다.

기술 이전된 조성물은 한약재이자 식품으로도 알려진 소재에서 유래한 치료용 물질이다. 연구팀은 동물실험을 통해 해당물질이 치매로 인한 인지장애를 정상화한다는 효능 및 작용기전을 규명했으며 이외에도 독성시험 연구를 통해 안전성을 확인했다.
 
한약연구부 전원경 박사는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한약기반 치매 치료용 조성물의 상용화가 앞당겨졌다”며 “치매환자 치료를 위해 후속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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