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수술 후 조기회복 프로그램 적용 실태분석" 화순전남대병원 정 오 교수, 대한위암학회 '최다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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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수술 후 조기회복 프로그램 적용 실태분석" 화순전남대병원 정 오 교수, 대한위암학회 '최다논문상' 수상
  • 정 현 기자
  • 승인 2020.08.17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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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오 교수, SCI논문 40편 등 100여편의 연구논문 발표 실적 보유
대한위암학화 공식저널 JGC

[헬쓰in논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17일, 위장관외과 정 오 교수가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2020)에서 ‘최다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상은 지난 한 해 대한위암학회 공식저널(Journal of Gastric Cancer, JGC)에 우수한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연구자에게 주어진다. JGC는 SCI급 국내학술지이다. 

정 오 교수 / 사진=화순전남대병원
정 오 교수 / 사진=화순전남대병원

정 교수가 그간 발표한 연구 논문 중, 한국의 위암 수술환자를 대상으로 한 수술후 조기회복 프로그램의 적용 실태를 분석한 논문은 위암환자의 외과적 치료방법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위암 복강경수술의 권위자로 손꼽히는 정 교수는 ‘논문 머신’이라는 애칭으로 불릴 만큼 열정적인 연구로 글로벌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특히, SCI급 해외 유명저널에 40여 편의 연구논문을 제1저자로 발표했으며, 국내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과 공저자 논문까지 합하면 논문 편수가 100여 편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정 교수는 이같은 연구성과로 2007년 대한위암학회 우수논문상을 시작으로 대한임상종양학회 우수논문상, 대한내시경복강경학회 우수논문상, 로슈 종양학술상 등 거의 매년 각종 학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하고 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2년 연속 일본 위암학회의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연구자상’을 최근 4차례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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