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세계적 권위 의료IT학회 인증 ‘3연속 최고등급’...의료IT 수출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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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세계적 권위 의료IT학회 인증 ‘3연속 최고등급’...의료IT 수출기반 마련
  • 편집팀
  • 승인 2020.05.1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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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단계 최초 인증 후, 2016년, 2019년 3연속 재인증 획득
분당서울대병원과 인증 실사단 관계자들이 HIMSS 최고 등급 재인증 절차를 마친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병원측 제공) © News1

[위즈뉴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글로벌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 BESTCare 2.0이 2010년 HIMSS EMRAM Stage 7단계 최초 인증 후 2016년 재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3연속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

HIMSS(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 Society)는 IT기술을 의료 환경에 접목해 의료 시스템의 효율화를 도모하는 미국 보건의료정보관리시스템 협회다.

의료의 질·환자의 안전성 향상, 효율성과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의료기관의 정보화 수준을 평가하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고 공신력 있는 인증기관이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010년, 2016년에 이어 2019년 심사에서도 정보화 최고 등급인 7단계를 인증 받아 세계적인 정보화 모델 병원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인증심사는 BESTCare 2.0에 대한 시연과 병동, 중환자실, 응급실, 약국, 검사실, 의무기록실 등 현장점검으로 진행됐다.

심사결과 163개 인증기준을 모두 충족했고, 정보보안과 업무연속성계획(BCP) 부문의 인증을 통해 시스템의 탁월한 보안성과 가용성을 확인받았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심사에 참여한 존 대니얼스 HIMSS Analytics 부회장은 “분당서울대병원은 HIMSS Analytics 7단계 재인증을 연이어 2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획득한 곳”이라며 “9년 전 처음으로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최초로 7단계 인증을 달성한 이래 환자 안전, 진료의 성과 및 비용절감에 대한 상당한 성과들을 증명해 보였다”고 말했다.

또 “BESTCare 2.0은 정보와 IT기술을 효과적으로 사용해 환자 안전과 의료의 효율성 향상에 상당히 기여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병원의 헌신과 노력을 BESTCare 2.0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매우 가치있었다”고 평가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백롱민 원장은 “이번 인증을 통해서 BESTCare 2.0의 신뢰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를 계기로 개선점과 발전방향을 찾아 새로운 도약과 비상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BESTCare 2.0은 사우디아라비아 국가방위부 산하 병원 6곳과 미국의 오로라 헬스케어 병원 그룹 등에 수출됐다.

병원측은 “미국의 거대 업체들이 독식하고 있는 세계 병원정보시스템(HIS) 시장의 독점적 구조를 깨뜨릴 수 있는 유일한 기대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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