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코로나19 생존위해 디지털 전환 통한 효율화 급선무"...중소기업중앙회 정책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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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코로나19 생존위해 디지털 전환 통한 효율화 급선무"...중소기업중앙회 정책토론회
  • 편집팀
  • 승인 2020.05.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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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코로나19 사태,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정책토론회'서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2020.3.16/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위즈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에 직면한 중소기업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효율화를 이루는 것이 급선무라는 지적이 나왔다.

김용진 서강대 교수는 14일 오전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한 '코로나19 사태, 중소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코로나19로 중소기업의 단기 매출감소와 자금난이 심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생산 프로세스 효율화, 맞춤화 생산 기반 마련 등 디지털로 전환한 기업만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Δ중소기업 문제에 대한 집단적 솔루션 개발 Δ디지털기술을 통한 서비스모델 구축 Δ생태계적 접근을 통한 환경의 재구축 Δ산학연의 적극적 협력을 통한 자원의 확충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빈기범 명지대 교수는 '코로나19 사태, 금융지원 정책제안' 발표를 통해 "인건비, 임대료 등 생산요소에 대한 비용을 경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현재 상황에서 가장 이상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정희 중앙대 교수 또한 '코로나 위기극복 소상공인·정책방안' 발표에서 "향후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대비해 스마트 네트워크 구축 지원, 지역상품권 활성화, 생계형 소상공인 복지지원 등 다각도로 지원정책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어진 토론에서는 임채운 서강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변태섭 중소벤처기업부 정책실장, 최복희 중기중앙회 정책총괄실장, 조봉현 IBK 경제연구소장, 송공석 와토스코리아 대표이사, 권순종 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각국의 국경 폐쇄와 셧다운으로 글로벌 공급망이 무너지면서 전통 제조업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세계 각국은 자국기업의 유턴을 위해 과감한 인센티브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우리도 해외로 나갔던 기업이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오고 국내에 남은 기업도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며 "주52시간제 보완을 비롯해 노동유연성을 확보하고 각종 규제도 중소기업이 감내할 수 있도록 합리적 접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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