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임상병리학과 학부생들 논문, KCI 등재학술지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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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 임상병리학과 학부생들 논문, KCI 등재학술지 게재
  • 정 현 기자
  • 승인 2019.11.20 0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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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해, KCI 등재지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대한의생명과학회지' 등에 5편의 논문 게재
호서대 임상병리학과 학부생들과 지도교수 / 사진=호서대학교
호서대 임상병리학과 학부생들과 지도교수 / 사진=호서대학교

[위즈뉴스] 호서대학교는 14일, 임상병리학과 학부생들이 발표한 논문이 한국연구재단 KCI 등재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9년 올 한해에만 임상병리학과 학부생들이 발표한 KCI 등재 논문은 모두 5편으로 집계됐다. 

이들 논문들은 임상병리학과 학부생들이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 설계에서부터 논문 작성과 심사 후 수정 작업까지 모든 과정을 주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발표한 5편의 논문은 다음과 같다.

먼저, 이지윤, 육소희 학부생이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에 발표한 '동일인에서 한쪽 다리에만 압박스타킹을 착용했을 때 유발되는 다리 근육의 근전도 변화에 대한 정량적 분석' 논문과 임희선 학부생이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에 발표한 '결핵 발병과 CD44 유전자 다형성 사이의 연관성 연구' 논문이다.

이어, 고보경 학부생이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에 발표한 '한국인에서의 MACROD2 유전자 다형성과 고혈압 상관성 연구' 논문과 박혜정 학부생이 같은 학술지에 발표한 '한국인에서 SLC8A1의 유전적 다형성과 고혈압 및 좌심실 비대와 연관 연구' 논문, 전태은 학부생이 대한의생명과학회지에 발표한
'PDGFC, MARK3 and BCL2 Polymorphisms are Associated with 
Left Ventricular Hypertrophy in Korean Population' 논문 등이다.

앞서 호서대는, 전국적으로 50개가 넘는 대학에 개설된 임상병리(학)과들과의 경쟁과 변화하는 의료 환경에서 대응하기 위해 임상생리검사와 질병유전체 분야를 특성화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논문 성과는 '호서 특성화 고도화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상병리학과 진현석 학과장은 "호서대 임상병리학과는 기본적으로 전통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임상병리사를 육성하지만, 임상생리검사 분야와 질병 유전체 분야의 전문인력도 지속적으로 배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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