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등재후보지 선정에 이어, 2년만에 등재지로 격상
[위즈뉴스] 경인교육대학교는 최근, 교육연구원에서 발간하는 학술지 <교육논총>이 한국연구재단 KCI(Korea Citation Index) 등재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논총>은 2017년 등재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2년만인 올해 10월 등재지로 격상됐다.
<교육논총> 1970년 창간호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39권 3호가 발간됐으며, 그간 초등 교육과 관련된 수준 높은 연구 결과를 수록해 왔다. <교육논총>은 50년에 가까운 기간동안 교육 현장의 시대적 변화를 반영해 초등교육 및 관련 학문 분야의 지속적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으며, 출간된 연구 결과는 교내의 교수진 및 학생, 외부의 초등학교 교사 등에게 유용한 교육 콘텐츠로 제공되어 왔다.
정현선 경인교육대학교 교육연구원장은 “이번 등재지 선정으로 <교육논총>이 초등교육 분야 관계자들로부터 그 우수성과 특수성을 더욱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학문 영역 간 소통 및 교류를 활성화하여 미래 교육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의 KCI 등재 학술지는 연간 학술지 발간 횟수와 게재 논문의 학술적 가치, 편집위원의 전문성과 균형성, 연구윤리 준수 여부, 논문 게재율 등을 정기적으로 평가해 선정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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